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지극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Then the LORD will be jealous for his land
and take pity on his people.
이제까지 요엘 선지자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경고하면서 참된 회개를 외쳤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부터는
유다 백성을 회복시키시고, 복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의 선포합니다. 언약 백성이 여호와께로 돌아오는 것은
하나님의 적극적인 개입을 유도합니다. 그래서 ‘자기의 땅’과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열심이 심판의 대상이었던
그들을 이제는 긍휼의 대상으로 대하게 됩니다.
이것은 회개와 더불어 간절히 호소했던 간구의 성취입니다.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긍휼을 구했고 이에 하나님꼐서
그 중심의 뜨거움으로 그들에게 긍휼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열심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그 백성에게는 긍휼과
자비하심으로 나타나지만, 그 대적에게는 진노와 보복으로 나타나 심판을 행하시는 힘이 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진심으로 회개하고 돌아오면 받아 주시며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분입니다. 그 하나님꼐로
우리가 돌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