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28) 말씀 묵상 (마태복음 6장24절, Matthew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No one can serve two masters. Either he will hate the one and love the other.
or he will be devoted to the one and despise the other. You cannot serve both God and Money.’
 
예수님은 의인법을 사용해 재물을 하나의 우상응로 인격화시킵니다.  한 사람이 두 말에 오를 수 없으며
한 사람이 두 활을 동시에 당길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 종이 두 주인을 동시에 섬길 수 없으며, 하나를
중히 여기면 다른 하나를 경히 여기지 않을 수 없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길은 온전항
충성뿐입니다.  반쪽짜리 충성이란 있을 수 없고, 여기에는 어떤 타협도 있을 수 없습니다.  
 
여기 나오는 단어 ‘재물’은 (Mammonas) 물질적 소유 또한 돈을 가리키는 아람어입니다.  사람은 하나님과 재물
신을 동시에 섬길 수 없습니다.  한편을 사랑하면 다른 한편은 미워해야 합니다.  거기에 중간은 있을 수 없고
사람의 본성도 중간쯤으로 분리될 수 없습니다.  땅 위에 보물을 쌓는 자는 하나님께 대해 부요치 못하고, 하늘에
보물을 쌓는 자는 재물 신에게 충실하지 못한 것입니다.  신앙과 재물은 겸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자신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복음서에 나오는 젊은 부자 관원 같이 재물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바른 선택을 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에게
두 가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