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27) 말씀 묵상 (로마서/Romans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For Christ is the end of the law
for righteousness to everyone who believes.
 
유대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자기들의 행위로 의를 세우려는 잘못된 믿음과 지식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바울은 예수님이 율법의 마침이라고 선언합니다.
 
‘마침’이라는 말은 목표점과 종착점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모세가 받은 율법은 그리스도라는 목표점에 도달했고, 옛 언약의 효력은 
그리스도라는 종착점에서 끝났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의가 주어집니다.
 
사람들을 의로 이끄는 것은 율법이 아니라 그리스도입니다.
율법은 선한 것이지만 사람이 다 지킬 수 없고 그러면 결국 죄인이 됩니다
그렇지만 의로우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으면 비록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의롭다고 여겨주시기에,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의 마침이 되셨으며 동시에
완성이 되십니다.  확신을 가지고 율법의 완성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믿음의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