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and with all your strength.
이 구절은 신명기 6장에 기록되어 있는 이스라엘의 신앙 신조인 ‘쉐마'(들으라) 중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는 인격적으로, 포괄적으로,
그리고 전심을 다해서 하나님께 헌신할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어 주신 모든
능력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이 율법의 핵심입니다. 따라서 율법을 지킨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이처럼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입니다. 모든 규례를 준수하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헛것이요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합니까? 단순한 입술의 고백이 아니라, lip service가 아닌 것을 어떻게 보여줍니까?
구체적으로 그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하는지 묵상하고 점검해 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