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Grace to all who love our Lord Jesus Christ with an undying love.
사도 바울은 마지막 인사와 함께 교우들을 축복하며 편지를 마칩니다. 위로부터 주시는 그리스도의 변함없는
사랑이 그들에게 있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에 있는 교인들은 바울의 한 형제요 동역자들이었습니다.
성도는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버리고 서로를 위하여 축복해야 합니다. 복음 안에서 하나님을 함께 아버지로
부르는 자녀가 된 것으로 인해 기뻐해야 할 뿐만 아니라 서로 축복하며 교통하는 것은 하나 되게 하시는
성령의 은혜입니다.
사랑과 축복은 옳고 그름의 논쟁을 뛰어넘고, 나와 너를 뛰어넘어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게 합니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귀한 믿음의 형제 자매를 마음껏 축복하고 사랑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