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영원무궁 하도록 다스리시도다 하였더라
The LORD will reign for ever and ever.
모세와 백성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다스리심을 노래합니다. 이런 하나님을 향한
찬양은 이방 민족들에게는 하나의 두려움을 일으키는 요소가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홍해에서 애굽 군사들을 가라 앉히셨다는 소문은 이방 민족들을 낙담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찬양은 과거 하나님의 구원 행위에 기초하여 노래할 뿐만 아니라, 미래에 펼쳐질
하나님의 역사를 소망하며 부르는 것입니다. 200여 만 명의 백성이 찬양할지라도
내가 찬양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내가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로 인해 누군가는 찬양하고, 다른 누군가는 두려움에
떤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성도는 당연히 그분의 일을 목도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감격과 감사에 싸여 현실의 문제들을 극복해야 합니다. 세상보다 크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늘 기쁨으로 노래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