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For sin shall not be master over you,
for you are not under law but under grace.
믿음의 사람은 바울의 권면처럼, 자신의 지체를 죄가 아니라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죄가 성도를 지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주장하다’는 ‘주’를 뜻하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단어로, ‘주권을 행사하다,
권위로 통제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왜 죄가 성도를 통제하지 못하는가 하면 성도는 율법이 아니라 은혜가 통치하기
때문입니다. 즉 믿기 전과 같이 죄가 더 이상 주권을 행사하지 못합니다.
성도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더 이상 율법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시대에,
의와 생명의 통치하에, 은혜 아래에 있으므로 죄와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죄와 싸워야 합니다. 만약 반복해서 죄를 지으며 산다면, 그 사람은 은혜 아래 있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율법 아래에 사는 사람입니다.
믿음으로 죄에서 자유하게 되었으니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