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야 이 사람들이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었으니
그들이 내게 묻기를 내가 조금인들 용납하랴
‘Son of man, these men have set up idols in their hearts
and put wicked stumbling blocks before their faces.
Should I let them inquire of me at all?’
하나님과 언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서로 사랑의 관계로 맺어진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 대신 다른 우상을 마음에 들여 숭배함으로 영적 간음을 범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문제들을 상의하기 위해 겉으로는 에스겔 선지자에게 나아왔으나,
그 심령은 헛된 사상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백성의 장로들의 마음 속에는 우상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서도 따르지 않을 것이므로, 그들에게 아무런
말씀도 하실 필요가 없으셨습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하나님 대신 우상을 품고 섬기는 것은 하나님께서 계실 자리에 다른 것을
두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사랑을 받으려면 그분을 중심에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중심에 우상은 없는지 돌아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