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8) 말씀 묵상 (출애굽기 20장24절, Exodus 20:24)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
Make an alter of earth for me and sacrifice on it your burnt offerings and fellowship offerings,
your sheep and goats and your cattle.
Wherever I cause my name to be honored, I will come to you and bless you.
 
하나님께서는 토단 즉 흙으로 제단을 쌓거나 다듬지 않은 돌로 제단을 만들어서 자신에게 예배를 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연장을 사용하거나 아름답게 꾸미므로서 사람의 손이 무엇을 이루어냈다는 교만의 죄를 품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화려한 성전이나 외식하거나 꾸며진 어떤 모습 보다는
진심으로 하나님의 이름이 높혀지고 경외받으며 기억되는 곳에 임하시며
또 그렇게 예배하는 자들에게 찾아오셔서 복을 주시겠다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의 예배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나의 공로가 조금도 보태지지 않는 온전한 겸손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이름만
높여지는 진심의 예배를 드립니까?  그런 준비를 합니까?  예수님께서도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진리 안에서, 그리고 성령 안에서 드리라는 말씀인데 한 마디로 말씀드리면 진정한 마음으로, 온전한 마음으로
오직 하나님께만 모든 것을 올려드리는 예배를 말합니다.  그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던 예배와 같습니다.
그런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기뻐하시고,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그런 예배자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