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8) 말씀 묵상 (시편/Psalms 5:7)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But as for me, by Your abundant loving-kindness I will enter Your house.
At Your holy temple I will bow in reverence for You.
 
악인들과 대조되는 다윗 자신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악인들은 하나님 앞에
서지 못하지만 자신은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으로 인해 그 분 앞에서 예배한다고
합니다.
 
‘주의 집’과 ‘성전’은 솔로몬이 세운 성전이 아니라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을 뜻합니다.  다윗은 그곳에서 살아계신 하나님 존전에서 경외함으로
예배합니다.  악인들은 스스로를 의지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삶을 살지만 다윗은 
예배자로서 그분이 거하시는 곳에 거하며, 그분의 뜻을 구하고, 그분을 가까이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지금 주변에 원수 같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바라보며 묵상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묵상하며 찬양하는 예배자로 살면 하나님이 선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