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Considering the reproach of Christ greater riches than the treasures of Egypt;
for he was looking to the reward. (26절)
‘믿음의 전당’에 서술된 모세의 믿음입니다. 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당연히 토라와 시내산 사건으로 여기는데 여기서는 그것에 관한 서술은 전혀 없고
대신 그가 애굽에서 나와서 하나님의 백성과 더불어 약속의 땅에 함께 들어가기를
추구했다는 점입니다.
모세는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려고 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는
것을 선택합니다. 긴 40년의 광야 여정에서 그는 자신을 부르신 하나님을 보는 것
같이 하여 많은 도전과 위협을 참고 하나님 앞에 엎드림으로 문제들을 해결했습니다.
그것이 그를 위대한 믿음의 사람으로 불리게 했습니다.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은 누구든 그와 같은 믿음의 사람으로 여김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