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Give careful thought to your ways.’
하나님은 포로에서 귀환한 자들이 자기의 행위를 신중하게 살피라고 하십니다.
그들은 바벨론 포로지에서 누릴 수 있는 경제적 안정과 안락함을 과감히 포기하고
오직 회복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만을 의지한 채 약속의 땅으로 돌아온 자들입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것처럼 환경이 열리지 않아 성전 건축을 중단하고 자신들의 일에
집중했습니다. 회복의 때가 자신들의 세대가 아니라 후대에 도래하리라고 판단하고
그 후대를 위해 정착에 집중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종종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안전과 안정과 편안과
평안을 더 중요시 합니다. 쉽게 환경을 탓하며 합리화 합니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성전을 내면에 세우는 것이 어려워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 자신의 행위를 살피면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지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늘 우리 자신이 바른지 시험하고 점검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