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이 것이 아니라
Do you not know that your body is a temple of the Holy Spirit,
who is in you, whom you have received from God? You are not your own;
그리스도인의 몸은 ‘내 것’이 아닙니다. 창조의 신학 차원에서 보아도 그렇지만, 구속의 차원에서 보면
더욱 그러합니다. 바울은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몸과 개인의 인격 속에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령님께서 내주하시기에 성전이 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거룩한 하나님의
전에 적합하지 않은 행위들을 삼가야 합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전에 적합하지 않은 말과
행동은 절제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몸은 성령께서 거하시는 공간이라는 차원에서 볼 때 분명히 성전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집이지 내 소유물이 아닙니다. 세상에서는 내 몸을 내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몸은 예수님의
핏값으로 사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몸과 영혼을 깨끗하게 순결하게 보존하여 주님께 거룩한 산 제사로
드려야 합니다. 아직도 더러운 것으로 채우고 있다면 하나씩 버려야 합니다. 오늘 버릴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