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29) 말씀 묵상 (야고보서 1장20절, James 1:20)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for man’s anger does not bring about the righteous life that God desires.
 
야고보 사도는 성도의 실제 생활에 대하여 권면하면서 성내기를 더디하라고 말씀합니다.
‘더디하라’는 것은 조심스럽게, 신중하게 하라는 뜻이지만, 강한 표현으로는, ‘성내지 말라’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성내는 것과 변덕스러움과 고집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를 이루어 드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믿는 자들의 심령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의’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요구하시는 올바른 행위를 가리킵니다.
 
성도들은 자신의 분노로 인해 하나님께서 성도 각자에게 요구하시는 삶을 살지 못하는 죄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대화를 나누다가 감정의 격분을 이겨 내지 못하고 성을 낼 경우 대부분
후회하게 될 뿐입니다.  대화할 때는 진지하게 그리고 상대를 존중하는 자세로 임해야 하겠습니다.
쉽지 않지만 훈련해야 덕을 세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