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22) 말씀 묵상 (시편/Psalms 31:15)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들과
나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My times are in Your hand;
Deliver me from the hand of my enemies
and from those who persecute me.
 
다윗은 하나님께 믿음과 신뢰의 고백을 드렸지만 그의 삶은 여전히 육체적 질병과
죽음의 고통으로 인해 괴로워합니다.  그렇지만 그는 현실을 부정하거나 도피하지
않고,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극심한 고통을 하나님께 모두 아뢰며 흔들림 없이
은혜를 구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손’과 ‘원수들의 손’을 대조적으로 나타내며 자신의 미래가
오직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알고 그런 자들로부터 보호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믿음의 사람들도 극심한 질병이나 감당이 안 되는 어려움을 당할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 중에는 망하기를 바라고 거짓을 퍼뜨리고 조롱하는 이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 떄라도 믿음을 잃지 말고 미래가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건져 주시기를
간절히 계속해서 기도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