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17) 말씀 묵상 (마가복음/Mark 15:34)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At the ninth hour Jesus cried out with a loud voice,
“ELOI ELOI LAMA SABACHTHANI?” which is transtlated,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오전 9시에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온 땅에
어둠이 임했습니다.  이 때에 예수님은 큰 소리로 외치셨는데 이는 시편 
22:1절의 인용입니다.
 
예수님이 이 순간 만큼은 죄로 인해 하나님께로부터 버림받으셨음을 표현한
것임과 동시에 예수님의 신원과 회복을 의미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 부르짖음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로서 받는 고난임을 증언하신
것입니다.
 
누구도 죄의 대가를 피할 수 없고, 그 죄의 대가는 죽음입니다.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죄의 형벌을 십자가에서
대신 받으시고 죽으신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부르짖음을 기억하고
죄에서 떠난 거룩함을 회복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