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In Him we have redemption through His blood, the forgiveness of our trespasses,
according to the riches of His grace.
사도 바울은 이 구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핵심 사역을 서술하는데, 그것은 바로
‘속량 곧 죄사함’ 입니다. 또한 이것은 오직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은 것으로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유일한 계획임을 알려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세상 모든 죄를 대신 지시고 희생제물이 되셨기
때문에 세상은 죄사함 즉 속량의 길이 열렸습니다. 이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그분의 때에, 그리스도의 사역을 통해 은혜로 주어졌습니다.
우리가 값없이 영생을 얻었지만 그것은 결코 값싼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풍성한 은혜로 받았기에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하며 더 이상 전과 같은 죄를 반복하여 범하지 말고, 죄를 미워하며,
죄와 싸우며 살아가야 합니다.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은 거룩을 추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