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라.
the people I formed for myself that they may proclaim my praise.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들을 지으신 목적이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지었다;는 말은
다른 피조물의 창조에도 적용되는 포괄적인 의미로서가 아니라, 모든 피조물 가운데 이스라엘을 선택하셨다는 특별한
의미로서의 창조를 말합니다. 이 점은 이스라엘 백성들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된
믿음의 사람들도 ‘새로운 피조물’로 다시 지음을 받은 자들인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자기 백성들을 위해 새 강을 건너, 새 광야를 지나는, 새 출애굽을 계획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백성들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롭게 선택해 주신 목적을 깨닫고 그 분께 찬송과 영광을 드리는 선하고 진실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