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9)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의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Jesus said to them,
‘My food is to do the will of Him who sent Me
and to accomplish His work.’
 
제자들이 예수님께 음식을 권하자 예수님은 그들이 모르는 다른 음식을 말씀 하십니다.
그 음식은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았기에 그분의 뜻과 일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일은 믿는 자들을 마지막 날에 살리는 것 곧 영생에 이르게
하는 것이요 구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양식’은 ‘지탱하게 하는 영양분 혹은 수단’ 이라는 뜻으로 자신이 존재하는
근본이 하나님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인데 결국 사역의 마지막인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후에 예수님은 돌아가실 때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보내신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는 것을 양식으로 삼은 것같이
우리도 우리를 보내신 예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을 양식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