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My flesh and my heart may fail,
but God is the strength of my heart and my portion forever.
하나님은 반드시 손을 잡아 주셔야 하는 가축 같은 존재인 기도자를 그분의
계획대로 이끌어 주십니다. 기도자는 악한 이들이 현재 누리는 평안과 세력만
보았기에 상대적 상실감에 빠졌지만 하나님은 영원한 마음의 반석이시며
기도자의 분깃이십니다.
이 말은 하나님 안에서만 반석처럼 흔들리지 않는 평안을 누릴 수 있으며,
분깃으로 받을 평안은 바로 하나님 자체라는 말입니다. 그러니 인간의 유한함을
극복하고 마음의 평안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무한하신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날마다 유지하는 것입니다.
악인은 썩어 없어질 이 세상의 것들을 소망으로 삼지만 경건한 사람은 하나님께
참된 소망을 두기에 비록 악인이 형통하고 번영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분노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소망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