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28)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후서/2 Thessalonians 1: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We ought always to give thanks to God for you, brethren,
as is only fitting, because your faith is greatly enlarged,
and the love of each one of you toward one another grows ever greater;
 
사도 바울은 자신이 단 3주만 머물면서 복음을 전했던 데살로니가교회에 대해
‘평강의 하나님께’ 마땅히 감사할 수밖에 없는 두 가지 이유를 밝힙니다.
하나는 그들의 믿음이 크게 자라며 성장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서로에 대한 사랑이 풍성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으로 인해 주변으로부터 많은 박해를 받았지만
오히려 그것이 어린아이와 같았던 그들의 믿음을 자라게 만들었고 그들은
서로 사랑하며 뭉쳐서 어려움을 이겨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인 우리도 이 세상에 살면서 여러 가지를 마주하게 됩니다.
불신, 조롱, 핍박, 불의…
이것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을 따라 살면, 이겨낼 수 있으며 믿음도 자라고
정금같이 변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