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26)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 13장2절, 1 Corinthians 13: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If I have the gift of prophecy and can fathom all mysteries and all knowledge,
and if I have a faith that can move mountains,
but have not love, I am nothing.
 
하나님께서 필요에 따라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은사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것들이 한데 어울려져 한 몸인 교회를 섬깁니다.  이 섬김을 하나로 엮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가장 큰 은사인 사랑입니다.  사랑은 그리스도인이 하는 모든 것의 의미입니다.
그러니 사랑으로 하는 것이 아니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거창하고 그 성과가 대단해도 사랑의 동기로 한 것이 아니면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어찌 보면 무서운 말입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진정한 사랑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면
모두 사상누각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교회를 잘 섬기기 위해서는 여러 종류의 은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사는 동안 우리가 속한 교회를 섬길 때, 은사를 중요하게 여긴 나머지 가장 중요한 은사인
사랑을 뒤로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행해야 하는데
어려운 때를 지나는 지금 가장 먼저 베풀어야 하는 사랑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