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21) 말씀 묵상 (역대상/1 Chronicles 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Jabez cried out to the God of Israel
“Oh, that you would bless me and enlarge my territory!
Let your hand be with me from harm so that I will be free from pain.”
And God granted his request.
 
신원을 알 수 없는 역대기 저자는 바벨론에서 돌아온 유다의 족보를 서술한 후,
유다 자손 중에서 특별히 야베스의 기도를 소개합니다.
 
다른 자손에 비해 그에 대해서는 좀 더 자세히 언급을 합니다.  그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는데 그의 기도는 개인의 기도라기보다 유다 자손의 기도이자
저자의 소망이 표현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라는 고백과 연관된 이름 ‘야베스’는 인생이 힘든 것임을
알려 주지만, 그는 기도를 통해 자신의 삶을 ‘근심’이 없는 삶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한 성읍의 조상이자 리더가 되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구하고 응답받는 것은 하나님 자녀의 특권입니다.  부르짖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