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From the rising of the sun to its setting
the name of the LORD is to be praised.
‘할렐루야’가 자주 반복되는 ‘할렐 시편’의 시작으로 인도자와 회중이 서로
주고 받는 형식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한다는 것은 그분의 영광과 속성
모두를 찬양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부터 영원까지’가 시간적 차원에서 찬양의 연속성을 의미한다면,
‘해 뜨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는 문자적으로 동쪽 끝에서 서쪽 끝까지를
뜻하는 표현으로 이는 공간적 무한성을 의미합니다. 즉 모든 피조물이 여호와
하나님을 무한히 찬양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가?
그분이 온 땅을 창조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이 사실을 부인하며
조롱한다고 할지라도 믿음의 사람들은 믿음을 선포하며 그분을 찬양해야 합니다.
찬양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도 계속될 것이기에 이 땅에서 미리 실습하는
신실하고 경건한 행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