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8) 말씀 묵상 (시편/Psalms 27:14)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Wait for the LORD,
be strong and take heart and wait for the LORD.
 
저자인 다윗은 그가 어려운 상황에 있을지라도 여호와께 바라는 단 한 가지 소원이
있는데 그것은 평생토록 여호와의 전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보고 그의 전을
사모하는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4절) 이것은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기를 원한다는 말입니다.  그런 믿음으로 그는 악인들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자신과 이스라엘 공동체에게 강하고 담대하게 언약의 하나님께서 
행하시기를 기다리라고 권면합니다.
 
삶에 슬럼프가 있듯이 신앙의 여정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확실한 믿음이 있지만
두려움과 혼란으로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실 것을 확신하고 그분께 더 가까이 나아가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아직 끝이 아닙니다.  강하고 담대하게 여호와를 기다리면 어둠이 끝나고
빛을 봅니다.  환경으로 인해 약해지고 흔들릴 때 이 말씀을 묵상하며 믿음으로 그분의
때를 기대하며 기다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