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7) 말씀 묵상 (시편/Psalms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나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Why, my soul, are you downcast?
Why s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for I will yet praise him, my Savior and my God.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던 고라 자손 중의 하나가 나라를 잃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쓴 것으로 여겨지는 시로, 세 가지 이유로 인해 낙심되고 불안했습니다.
첫째, 사람들의 조롱과 멸시 때문에
둘째, 하나님의 침묵 때문에
셋째,  예배를 드릴 수 없기 때문에.
 
그러면 어떻게 해야 이렇게 낙심한 영혼이 소생할 수 있는가?
그 방법은 어찌하여 낙심하며 불안해 하는지 자신에게 외치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것입니다.
 
문제 속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그러면 당장에 상황이 변하지 않을지라도 그분이 반드시 도우실 것을
믿기에 찬양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주관하시고 우리를 절대로 버리지 않으십니다.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  환경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