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The Lord’s hand was with them,
and a great number of people believed and turned to the Lord.
예루살렘교회는 처음부터 많은 핍박과 환난을 받았습니다. 복음은 고난의 역사입니다.
핍박과 환난은 그 자체로는 견디기 힘든 것이었지만, 복음 증거의 입장에서 볼 때는
오히려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유는 그렇게 흩어진 사람들이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유대 각 지역과 사마리아에도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예언하셨던 (행 1:8)
말씀이 단계적으로 성취되는 과정이었습니다. 주의 손이 함께 하시매 복음이 그냥 전파된 것이
아니라 능력과 함께 드러난 것입니다.
우리 삶에 환난과 핍박이 다가온다면, 그것이 복음 증거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다.
환난을 통해 선교적 사명과 사랑의 사명을 감당한 아름다운 이야기들은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겪고 있는 환난이 있습니까?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다. 하나님은 그것으로 새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