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27) 말씀 묵상 (시편/Psalms 85:8)

내가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실 말씀을 들으리니
무릇 그의 백성, 그의 성도들에게 화평을 말씀하실 것이라
그들은 다시 어리석은 데로 돌아가지 말지로다
I will hear what God the LORD will say;
For He will speak peace to His people, to His godly ones;
But let them not turn back to folly.
 
이 시편은 고난 상황에 빠져 있는 공동체의 간구로 일반적으로 공동체의 애가로
분류가 됩니다.  현재의 고난이 무엇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과거 구원받은 경험은
있는 듯합니다.  그래서 그 경험을 근거로 하나님께 간구하는데 핵심은 ‘화평’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조건이 있는데 다시는 어리석은 데로 돌이켜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시인이 하나님께 간구하는 가운데 평안이 임하면서 그분이 백성에게 화평을 말씀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지금 당장 구원이 임하지는 않았지만 의심할 여지없는
사실로 느껴진 것입니다.  그것이 믿음이요 믿음의 응답이 아닌지…
어떤 상황이든 하나님의 구원을 믿고 흔들림 없는 평안을 누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