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25) 말씀 묵상 (전도서/Ecclesiastes 5:20)

그는 자기의 생명의 날을 깊이 생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의 마음에 기뻐하는 것으로 응답하심이니라
For he will not often consider years of his life
because God keeps him occupied with the gladness of his heart.
 
전도자는 전체에 걸쳐 반복하는 교훈들 가운데 하나인, ‘수고 중에 낙을 보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독자가 주의해야 할 것은 전도자가 기본적으로 수고하여
돈을 버는 것을 경계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경계해야 할 것은 돈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수고 중에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즉 일하면서
즐거워하는 것이 실로 행복한 일이며 적절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자족하는 사람은 수명이 얼나마 남았나 고민하며 전전긍긍하지 않고 남보다 더
갖겠다고 아등바등 하지도 않습니다.  대신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만큼 누리고
그분이 계획하신 만큼 남은 날들을 살아가면 된다는 마음으로 평안을 누립니다.
그런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수고하며 일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주신 성직으로
여기고 주께하듯 기쁨으로 일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