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This you know, my beloved brethren.
But everyone must be quick to hear,
slow to speak and slow to anger.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다는 것은 듣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전해 들은 말씀을 삶에서 행하는 것까지를 포함합니다.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듣는 것은 속히 하고, 말하거나
화내는 것은 신중하고 더디해야 합니다.
말씀으로 채워진 사람은 이웃을 사랑하고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사람입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은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요,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자유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말인데,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저 나오는 대로 말하면 실수도
많고 덕도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먼저 말씀을 생각하고 자신도 돌아본 후에,
말씀에 따라 부정적인 감정이 입을 통해 나오지 않도록 통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