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때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He is like a tree planted by streams of water, which yields its fruit in season
and whose leaf does not wither. Whatever he does prospers.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행복을 실제로 누리며 사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시편 1편의
‘복 있는 사람’은 세상적으로 부귀영화를 가지고 출세한 사람이 아니라 ‘행복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행복한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행하는 일들이 형통하게 되는 삶을 삽니다. 그런 형통한 복을 누리는 사람은 악을 멀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복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나무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물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시냇가에 심긴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최상의 위치입니다.
우리의 노력으로 행복과 형통을 누리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것들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그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그 분만이 우리의 삶을 진정으로 행복하고 형통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은 일을 열심히 하고 돈을 많이 버는 것으로 될 수 없습니다. 그러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결코 행복하지 못합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참된 행복은 하나님께 붙어 있기만 하면 당연히 얻게 되는
자연스러운 결과임을 기억하고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 안에 거하는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