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서 값진 것이니라.
Instead, it should be that of your inner self, the unfading beauty of a gentle and quiet spirit,
which is of great worth on God’s sight.
사도 베드로는 여성도들의 단장에 대해서 교훈을 합니다. 여자들은 머리를 땋아서 아름답게 단장하거나 금 장신구를
달거나 아름다운 옷을 입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베드로 사도는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고 교훈합니다. 그 이유는 외모를 단장하는 것은 변질되고
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외모가 아닌 마음을 온유함과 아름다운 인격으로 단장해야 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마음과 온유한 심령을 귀하게 보십니다. 여기 ‘마음에 숨은 사람’이란 겉으로 보이지 않는 인간의
마음 즉 내면을 말합니다. 그렇다고 외적인 단장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것도 하면 좋겠지만
가장 먼저는 올바른 가치와 말씀이 요구하는 정확한 생활태도를 가지라는 교훈입니다.
아내의 행실은 남편에게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그리스도인 아내들이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나타내며 살 때
남편들은 선한 영향력을 받습니다. 그럴 때 가정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도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외적인 것만 치중하지 말고 먼저 보이지 않는 마음을 정결하게 하는 믿음의 삶을 살도록 노력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