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15) 말씀 묵상 (시편 18편29절, Psalms 18:29)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With your help I can advance against  a troop;
with my God I can scale a wall.
 
자신의 삶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울 때라도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바르게 아는 성도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을 
저버리지 않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 암담한 상황 속에서 그를 건져 주시고 그로 하여금 담대하여 곤고한 상황을
뛰어넘을 힘을 주십니다.  지금 시인이 적군 사이를 달리며 담을 뛰어넘을 만큼 용맹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철저히
하나님을 의지했기 때문이니다.
 
혹시 우리의 삶이 앞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현실 가운데 있더라도 하나님을 계속 의지해야 합니다.  의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의지한다면, 하나님은 자기를 의지하는 자를 신실하게 보호하시며 담대하게 해 주시므로
현실의 어려운 담을 뛰어넘어 우리를 가로막는 난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믿음이 승리케 합니다.  그런 믿음을
가지도록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