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4) 말씀 묵상 (고린도후서/2 Corinthians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Therefore we do not lose heart,
but through our outer man is decaying,
yet our inner man in being renewed day by day.
 
믿음의 사람에게는 부활이 확실하게 있을 것이므로, 그 사실을 확신하는 사람은 
어떤 일이 있어도 사람은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낙심하다’의 원래 의미는 목표 
달성에 필요한 동기를 잃어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기에 사역의 목표가 분명히 있으면 낙심할 이유가 없으며 더 나아가 더욱
힘을 내야 되는데 그 이유는 겉사람이 낡아지는 만큼 속사람이 날로 새로워지기
때문입니다.
 
현세적 차원에서 바라보는 자아가 점점 낡아져 가는 만큼, 종말론적 차원에서는
새롭게 되는 우리 속사람의 자아는 더욱 새로워집니다.  우리는 죽음과 썩음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과 영광을 위해 나아가는 사람들이기에
그날을 바라보며 용기를 가지고 믿음으로 인한 핍박을 이겨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