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24) 말씀 묵상 (누가복음/Luke 1:37-38)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For nothing will be impossible with God.
And Mary said, ‘Blessed, the bond-slave of the Lord; 
may it be done to me according to your word.”
And the angel departed from her.
 
마리아는 남자를 알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아기를 갖는다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자 천사는 하나님의 말씀이 전능하다고 했고 마리아는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임을 고백하고 순종했습니다.  이것은 그녀가 동정녀
탄생임을 믿고, 그 일이 일어날 때에 임할 모든 수난을 각오했다는 의미입니다.
(간음죄로 인해 돌로 맞아 죽은 것도 포함됨)
 
마리아가 자신의 이성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뜻에 믿음으로
순종했기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고 마리아는 ‘예수님의 어머니’라는
위대한 호칭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믿음의 순종을 요구하시고 놀라운 일을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