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22) 말씀 묵상 (시편 56편13절, Psalms 56:13)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하지 아나하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For you have delivered me from death
and my feet from stumbling that I may walk before God in the light of life.
 
앞 장에서 시인은 마치 기도가 응답된 것처럼 감사제를 드리겠다고 맹세합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가
이 구절에 나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의 생명을 죽음에서 건져내실 것이기 때문이고, 그를 넘어지지 않게
하셔서 하나님의 존전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의 위협’으로 시작했던 이 시는 ‘생명의 빛’ 즉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풍성하고 행복한 삶으로 끝이 납니다.
시인은 원수들로 인해 두려워하는 날을 하나님께 기도하는 날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날이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으로 인해 구원의 날로 바뀌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우리가 진정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면 사람이나 상황을 두려워해야 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우리를 담대하게 만들고 세상에서 승리하게 만듭니다.  믿음으로 두려움을 물리치는 성도가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