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Submit yourselves, then, to God.
Resist the devil, and he will flee from you.
여기 ‘복종할지어다’는 즉각적인 반응을 요구하는 표현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자신을 더 낮은 위치에 두라’는 의미로 단순한 복종을 요구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철저하게 낮은 위치에서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며 겸손히 아뢰며 자신을
하나님의 섭리에 맡기라는 의미입니다.
성도가 만약 하나님께 복종하려면 우선 마귀를 대적해야 함을 뜻합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을 방해하는 가장 주된 세력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마귀를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강력하게 대적해야 합니다.
그럴 때 마귀는 성도를 피하게게 됩니다.
마귀는 성도의 자제력을 상실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게 하며 또한 믿음을
소유한 자들까지 유혹하여 넘어뜨리려고 현혹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마귀를 피하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늘 자신을 겸손하게 함으로 유혹에 넘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담대하고 강하게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그러면 마귀가 일단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