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2) 말씀 묵상 (시편 11편4절, Psalms 11:4)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The LORD is in his holy temple; the LORD is on his heavenly throne.
He observes the sons of men; his eyes examine them.
 
살다보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이 시련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이
너무나도 작아서 쓸모없이 보일 때도 있고, 우리가 당면한 문제에 비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너무 작게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와 같이 지금 시인은 극심한 위험 가운데 빠졌습니다.
 
그때 사람들은 안전한 곳을 찾아 도망쳐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시인은 이럴 때일수록 성전과
하늘 보좌에 앉아 인생을 통촉하시고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어떤 경우와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분에게 피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함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상황과 주위 사람들의 강권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 믿음은 우리가
어떤 위험과 위기에 처해 있을 때에도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함에서 나옵니다.  하나님 외에나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지 않는 것은 어떤 것도 분명히 거부하는 견고한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