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Rejoice in the Lord always;
again I will say, rejoice!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면류관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우해서
구체적으로 주님 안에 든든히 서야 하며 (1절), 주님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어야
하며 (2절), 주님 안에서 기뻐하라고 합니다.
‘주 안에서의 기쁨’은 주님이 위로부터 주시는 기쁨으로, 그들이 경제적으로나
영적으로 어려움에 처했을지라도 구원을 기억하며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위로부터 임하지 않으면 환경에 관계없이 기뻐할 수가 없습니다.
빌립보교회 성도들은 세상의 박해와 핍박 속에서 큰 싸움을 하고 있으면서도
로마에 포로로 있는 바울을 돕기 위해 사람을 보냈고 바울은 그런 그들에게
주 안에서 기뻐하라고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현재의 고난이 장차 나타날 영광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님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고난 속에서도 주님이 함께 하심을
알고 기뻐하며 믿음 위에 굳게 서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