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I have told you these things, so that in me you may have peace.
In this world you will have trouble. But take heart! I have overcome the world.
예수님의 제자는 그 분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는 자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세상 속에서 담대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스승 되신 주님이 세상을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주관하는 힘은
사망의 권세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부활하심으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승리자가 되셨습니다. 주님
안에 거하는 제자는 이와 같은 승리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평안하기 위해서는 부활하신 주님을
믿는 믿음 안에 거해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록 세상의 환난 가운데 있다고 할지라도 평안을 누리며 두려워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평안은 하나님과 화평하게 된 관계에서 오는 안정으로, 세상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며 자아의 율법주의적인 노력과 비신앙적인 불안에서 벗어나는 자유함입니다.
주님의 제자가 되면 세상이 줄 수 없는 주님의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날마다 주님을 좇아감으로 그
평안을 날마다 누리는 복된 삶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