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For the Kingdom of God is not a matter of eating and drinking,
but of righteousness, peace, and joy in the Holy Spirit.
성도들은 모두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그리스도의 충성스러운 백성들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추구해야 할 제일의
관심사는 먹고 마시는 것과 같은 세상의 일시적인 쾌락이나 육신을 위한 것들이 아닙니다. 대신 영생과 구원에
관련되는 영적인 일이 되어야 합니다. 썩어져 없어질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을 추구하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와 같이 성도가 진정으로 관심을 두어야 할, 영적인 실체를 구체적으로 들었습니다. 그것들은 의와
평강과 희락으로, 모두 성령 안에서 맺어지는 열매들입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과 평안을 누리며
의의 행동으로 덧입을 때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받으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칭찬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자신의 생활 가운데서 성령이 역사하시도록 그 자신을 성령의 뜻에 맡기고 거룩한 생활에 마음을 두고 노력하는
가운데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야 합니다.
성도의 삶에 영적인 열매들이 맺어져 갈 때,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보여주는 통로가 되고
한 영혼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됩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시작된
하나님 나라를 바라고 사모하며 영원한 것들을 추구하는 하나님 백성된 삶을 살아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