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느니라.
Whoever can be trusted with very little can also be trusted with much,
and whoever is dishonest with very little will also be dishonest with much.
예수님은 우리 각 사람을 청지기로 부르셨습니다. 청지기에게 필요한 덕목은 바로 충성입니다. 맡은 일의
크기나 중요도에 상관없이 주어진 일을 성실하고 충성스럽게 감당했느냐에 따라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이 주어집니다. 지극히 작은 것에 대한 자세가 큰 것을 소유할 자격이 있는 지를 보여줍니다.
이 악한 세상에 살면서 주어진 모든 재물을 어떻게 사용했느냐에 따라 참된 것, 곧 하나님 나라에 속한 것들을
받을 기회가 결정이 됩니다.
사람들은 어떤 일이 너무 미미한 일이라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고, 남의 일이라고 충성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주어진 작은 것에 충성하지 않으면 장래에 하나님 나라의 그 어떤 것도 받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종말에 각 사람을 판당하시는 기준은 하나님의 청지기로 현재 주어진 것에 충성입니다. 지금 하는
일이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로 믿고 정직하고 기쁘게 잘 감당하는 충성된 일꾼의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