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6) 말씀 묵상 (요한계시록 3장21절, Revelation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To whom who overcomes, I will give the right to sit with me on my throne,
just as I overcome and sat down with my Father on his throne.
 
이긴 자로 보좌에 앉으신 예수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에도 만일 이긴다면 자신처럼 보좌에 앉게
해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것은 죽음과 부활 그리고 승천의 과정을 거쳐 높아지신 예수님의
영광과 통치에 동참할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이 영광스러운 약속은 그 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굳게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약속은 그들이 추구했던 모든 부요함을 압도하는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세상의 부요함과 예수님과 함께 앉을 보좌를 비교해서 상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도들이 모호한 태도를 취하는 것은 책망의 이유가 됩니다.
 
이 구절은 물질 숭배에 젖어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신앙으로 여기는 오늘날 현대교회에 경종을
울립니다.  참된 성도라면, 다시 예수님과 깊은 관계를 회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재 주님이
보시기에 우리가 담당한 사역 중 게을러진 부분이 있는지 돌아보고 돌이켜 주님 보좌에 앉는
영광스러운 약속을 바라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