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6) 말씀 묵상 (고린도후서/2 Corinthians 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While we look not at the things which are seen,
but at the things which are not seen;
for the things which are see are temporal,
but the things which are not seen are eternal.
 
바울은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하나님이 성도도 다시 살리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성도가 낙심하지 않는 이유는 겉사람은 늙어도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땅에서 받는 환난을 통해 더욱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예비하신 그분의
나라를 상속받는 것을 더 사모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이 지속적으로 시선을 고정시켜야 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것이 성도가 험난한 세상 속에서 지녀야 할 삶의 자세입니다.
그 자세가 우리고 하여금 겪는 환난을, 잠깐 머무는, 가벼운 것으로 여기고 이겨내게 합니다.
우리의 시선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