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30) 말씀 묵상 (시편/Psalms 146: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께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How blessed is he
whose help is the God of Jacob,
Whose hope is in the LORD his God.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끝나는 ‘할렐루야 시들’의 (146-150편) 시작으로,
귀인이나 인생은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기에 그들을 의지하지 말고 
대신 하나님을 도움 삼고 그분께 소망을 두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선언합니다.
여기서 ‘복’이라는 단어는 ‘행복, 축복’을 뜻하며 사람들 사이에서 축복하는 것을
가리키며, 복된 상태에 있음을 말하는 관용적 표현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분이시며, 성품이 영원히 신실하신
분으로,  그분은 억눌리고 주리고 갇히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들을 보호하시며
필요를 채워주시며 악인들을 꺾고 심판하시는 분이시기에 그분을 의지하고
그분께 소망을 두는 사람은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그분께 감사하며 자발적으로 찬양을
드리게 될 뿐만 아니라 그분의 능력이 삶에 더 풍성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그것이 복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