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27) 말씀 묵상 (로마서/Romans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for, ‘Everyone who calls on the name of the Lord will be saved.’
 
사도 바울은 자기 동족인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구원에서 멀어진 이유가 자기
의를 내세우려 했기 때문이며 바른 의는 율법의 마침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선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다시 구원의 길로 들어가는 믿음의 원리를
설명하며 단락을 마무리 하는데 그것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구원을 받으리라’ 입니다.  그리고 이 구절은 유대인들에게 친근한 말씀인
요엘 2:32절의 인용입니다.
 
‘주의 이름을 부른다’는 말은 단순히 입술의 고백이 아니라 10절 말씀처럼 
마음으로 믿은 것을 입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즉 입으로 시인하는 것은 마음의
순종에서 비롯되는 입술의 순종이라는 으미입니다.
 
구원은 율법적인 행위가 아니라, 선행이 아니라, 오직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믿음으로만 얻을 수 있고 그런 사람은 결코 주님으로부터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그런 견고한 믿음을 날마다 지켜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