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23) 말씀 묵상 (시편 31편19절, Psalms 31:19)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How great is your goodness, which you have stored up for those who fear you,
which you bestow in the sight of men on those who take refuge in you.
 
시인은 하나님의 크고 선하심을 찬양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풍성하신 하나님의 선하심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두려워하고 (경외), 사람들 앞에서 자신에게 피하는 자들에게 이런 풍성한
은혜를 베푸십니다.  시인은 그런 하나님의 일반적인 구원 사역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신뢰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은밀히 준비해 놓으신, 좋은 것,
혹은 피난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생이 어려움과 환난을 당하게 될 때, 그에게 베푸실 은혜를
예비해 놓으셨는데, 그 은혜가 너무나도 풍성하여 인생으로서는 감탄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자신의 직접적인 보호자가 되셔서 안전하게 지키시고
붙들어 주십니다.  신앙은 위기의 순간에 빛을 발하게 되어 있습니다.  끝까지 주님께 피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을 믿고 어떤 상황이든 하나님께로 돌아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