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23) 말씀 묵상 (누가복음/Luke 17:16-17)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 아래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and he fell on his face at His feet, giving thanks to Him.
And he was a Samaritan. Then Jesus answered and said,
“Were there not ten cleansed?  But the nine-where are they?”
 
예수님께서 치유해 주신 열 명의 나병환자들 가운데, 한 명만, 그것도
유대인들이 지극히 경멸하는 사마리아 사람만이 돌아와 예수님께 엎드려
감사를 드렸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믿음이 그를 구원했다고 선언하셨습니다.  병을 치유한
궁극적인 원인은 예수님의 능력인데 주님은 그에게서 간접적인 원인을 찾아
인정해 주셨는데, 그것은 그가 예수님께서 자신을 치유하실 수 있다는 
믿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육체적인 치유도 받았고 영적인 구원도 얻었습니다.
 
신앙생활의 원동력은 죄와 사망에서 구원을 얻었다는 감격과 감사가 되어야
하는데 그게 흐려지면 문제가 생깁니다.  불평과 불만은 물론 비교와 시기와 질투도
생깁니다.  그러기에 심령이 감사와 감격으로 새로워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