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for you have been born again
not of seed which is perishable but imperishable,
that is, through the living and enduring word of God.
사도 베드로의 수신자들은 복음을 받아들음으로 깨끗해졌는데 그것은 곧
회심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믿는 사람들을 깨끗하게 만드신 목적은 교회의
형제와 자매들을 서로 사랑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된 상태는 거듭남으로 표현되는데, 썩을 씨가 아니라
썩지 아니하고 영원한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입니다.
말씀으로 거듭난 성도는 그 순간부터 하나님의 자녀가 될 뿐만 아니라 교회의
한 지체가 되고 일원이 되어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런 모습이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에게 비춰져야 하는데 오히려 교회 안에서 싸우고 분열되니
그들로부터 조롱과 비웃음을 당합니다. 영향력도 없고 하나님 나라도 막힙니다.
거듭났으니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성숙한 성도가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