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5) 말씀 묵상 (아모스 5장24절, Amos 5: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But let justice roll on like a river, righteousness like a never failing stream.
 
북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관계나 사람들 간의 관계도 어그러져 있었습니다.  그들이 살고 있는
사회에는 정의도, 공의도 없었습니다.  돈 많은 사람들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공의였고
정의였습니다.
 
공의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바르게 세워 주는 기준입니다.  공의가 무너지면 하나님과의
관계도 무너집니다.  정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바르게 맺어 주는 기준입니다.  정의가
무너지면 도덕과 윤리가 무너집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공의로워지고 정의로워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 땅에 공의와 정의가 바로 세워질
때, 어그러져 있던 관계들이 곧게 펴질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부조리와 부정에 맞서서 공의와
정의를 세우고 지켜 나가야 합니다. 미국과 대한민국에 정의와 공의가 바로 세워지기를 위해
힘써 기도해야 합니다.